대한민국에서 카드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현금을 사용하는 사람은 점차 적어지게 되었다. 카드 이용률이 압도적인데, 카드를 사용하면 카드사 마다 프로모션으로 포인트를 적립해 주게 된다. 이 포인트는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, 일반적으로는 망각한채 살아간다. 그동안 쌓인 포인트를 환급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.
카드포인트는 ‘소멸시효’가 있다. 얼마안된다고 생각하고 넘기는 포인트들은 몇년동안 쌓이면 꽤 큰돈이 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.
한해에만 찾아가거나 사용하지 않아 카드사에 귀속되는 포인트만해도 수백억에 달한다.
카드가 여러개라면 하나씩 수동으로 찾아야하는 수고가 있었지만 최근 ‘여신금융협회’에서 모든 포인트를 통합하여 조회하고 환급받을 수 있는 제도가 생겼다.
포인트를 조회하고 환급까지 받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.
회원 아이디가 없다면 회원가입 페이지로 넘어간다. 원하는 계좌로 입금받기 위해 본인인증 절차가 있으므로 꼭 해야하는 단계.
하단에는 지원하는 카드사로고가 존재하고, 카드포인트 통합조회를 눌러 나의 총 포인트를 확인할 수 있다.
본인은 카드포인트를 주기적으로 찾아주기 때문에 많지는 안지만 약 20만원 정도의 포인트가 쌓여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. 하단에 카드포인트 계좌입금을 선택한다.
원하는 만큼 포인트를 정해주고 계좌입금 버튼을 클릭하면 끝이다. 계좌 설정창이 뜨면 원하는 은행과 계좌(본인 명의)를 입력해준다.
카드포인트 환급 신청을 했다면 영업일 이후 2~3일 이내 지정한 계좌로 환급이 완료 된다. 주기적으로 봐주는 것이 좋다.
본인의 경우 처음 환급금이 60만 포인트정도 됐었다. 이렇게 모인 포인트는 사막의 오아시스와 같은 느낌이다. 그동안 놓친 포인가 참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.
이외에도 가스비나 통신비 등 손쉽게 환급을 받을 수 있는 제도가 많으니 아래 정리해 두도록 하겠다.
국민건강보험에 환급금이 있다는 사실 알고 있는가? 과도하게 부과된 보험료를 돌려주는 제도이지만 자동 입금이 아닌 본인이…